'비트'란 무엇일까요? '4비트', '8비트', '16비트'로 연주하라는 건 무슨 뜻일까요??

 

'비트'란 무엇일까요?

 
'비트' 영어철자로는 'BEAT'  우리말로는 '박' 입니다.
"비트를 맞추세요!" "박을 맞추세요!" 다 같은 말입니다.
 

'박(비트)'의 사전적의미는,
시계초침처럼 '일정하게' 되풀이 되는 것, 음악의 시간을 재는 가장 작은 최소 단위.
 
더 간단하고 쉽게 이해하시려면,
'줄자'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줄자의 1cm 간격처럼
정확하고 일정한 간격으로 되풀이 되는 것!!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일정하게 계속 가지고 있어야하는 것!!
그게 바로 '박(비트)' 입니다. 
 
우리는 사람인지라 완벽히 정확하게 일정한 간격으로 '박(비트)'을 세는것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이러한 비트를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기계가 바로 "메트로놈"입니다.
이러한 박(Beats)들이 어떤 일정한 속도를 가지게 되는걸 '빠르기'라고 하는데요.
음악적 용어로는 '빠르기'를 '템포(Tempo)'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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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트, 박, 템포, 빠르기 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죠?^^
그렇다면,

‘4비트’, ‘8비트’, ‘16비트’로 연주하라는 건 무슨 뜻일까요?

정해진 '템포'의 '비트'안에,
다른말로 정해진 '빠르기'의 '박'안에,
 
“4분음표의 박자로 연주하라는 것이 = 4비트로 연주하는것.“
”8분음표의 박자로 연주하라는 것이 = 8비트로 연주하는것.“
”16분음표의 박자로 연주하라는 것이 = 16비트로 연주하는것.“
 

 
 
너무 간단하죠?^^
간단하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내용이라 혹시 모르고 계실 분들을 위해
'학교종이땡땡땡'으로 보충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서 일정한 속도로
입으로는 '학교종이땡땡땡'을 부르시고,
손으로는 가사 밑에 적힌 음표를 쳐보시면 됩니다~!

그럼 ’같은 템포‘ 속에서,
4비트로 연주되는 느낌!
8비트로 연주되는 느낌!!
16비트로 연주되는 느낌!!! 이 어떻게 다른지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어떠신가요? 여기까지 잘 읽어주셨다면,
이제 '박(비트)'에 대해서는 완벽히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이해가 안되신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시간에는 앞에서 잠깐 나왔던 용어 "메트로놈"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